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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한 어깨통증 '비수술 치료'의 종류는? 2017.11.06

▲ 성누가정형외과의원 이영석 원장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과거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어깨통증이 최근 20~30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생활환경이 주범으로 꼽히는데, 잘못된 자세로 이를 장시간 사용할 시 목이나 어깨, 허리가 뻣뻣해지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깨통증이 지속될 경우 단순 근육통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의료기관을 찾아 의료인의 상담을 받는 게 중요하다. 초기에는 근육이 뻐근해지는 등 목이나 어깨 부위에 한정된 통증을 느끼지만, 증상을 방치할 경우 팔 저림, 만성 두통으로 이어지는 등 전신으로 통증이 확대될 수 있다.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성누가정형외과의원 이영석 원장은 "어깨통증은 초기 진단 시 절개와 마취를 하지 않는 비수술 치료로 호전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고강도레이저치료와 체외충격파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법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만성∙급성 근골격계 통증에 제시되는 고강도레이저치료는 비침습적 치료법이다. 고강도의 레이저를 통증 부위에 침투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통증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일반적인 레이저가 피부 표면에서 0.5~1㎝ 침투하는 반면, 고강도 레이저는 피부 표면에서 3~5㎝로 깊숙이 전달된다.

해당 치료법에 대해 이 원장은 "기존 레이저 치료와 달리 피부에 외상 위험이 없다. 조직에 침투해 치료에 필요한 열감을 주면서도 일정 온도 이상은 올라가지 않아 외상이 생기지 않고, 치료 직후 통증이 완화되며, 결과가 오래 지속되는 양상을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한 체외충격파는 몸 밖에서 1,500~2,000회의 충격파를 통증이 있는 부위에 집중시키는 치료법이다. 충격파를 통증 부위에 가하면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세포의 활동을 둔화시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충격이 가해진 부위에는 혈류량이 늘어, 조직이 재생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원장은 "고강도레이저치료와 체외충격파치료는 함께 시행하는 게 더 효율적이다. 회복기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치료에 걸리는 시간이 짧다. 이 때문에 여유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도 충분히 치료를 받을 수 있고, 특정부위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게 가능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도움말] 성누가정형외과의원 이영석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