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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 비수술 치료법 '꼬리뼈 내시경 레이저 시술' 눈길 2017.10.30

▲ 성누가정형외과의원 이영석 원장



[CCTV뉴스=김진영 기자] 척추 질환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흔한 국민 질환이다. 척추 질환을 앓는 환자들 대부분이 수술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으로 치료를 미루다가 병을 키우는 사례가 빈번하다. 그만큼 척추 질환은 재발이 잦고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최근 수술보다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은 비수술 치료법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비수술적 치료법 중에서도 ‘꼬리뼈 내시경 레이저 시술’은 환자가 선호하는 비수술적 치료법 중 하나다. 하반신 마비, 대소변 장애 등 일상생활에 심각한 불편함을 겪는 일부 환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척추질환 환자는 비수술 치료로 충분히 호전 가능하다.

‘꼬리뼈 내시경 레이저 시술’을 위해서는 우선 꼬리뼈 부분을 국소 마취한 뒤, 약 3㎜ 정도의 주사 바늘구멍을 통해 지름 1㎜의 내시경과 레이저를 탑재한 지름 3㎜의 특수 카테터를 꼬리뼈 구멍에 각각 삽입한다. 그 후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며 신경을 압박하는 원인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미세현미경 수술을 보완해 정상 조직의 손상을 피하면서도 MRI 상으로도 발견할 수 없는 허리 통증의 원인까지 찾아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꼬리뼈 내시경 레이저 시술’은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을 포함해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요통,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좌골신경통, 척추수술 후 증후군 등 폭넓은 치료에 적용되는 경향이다.



성누가정형외과의원 이영석 원장은 “’꼬리뼈 내시경 레이저 시술’은 국소마취로 진행돼 고령이나 만성질환자도 시술을 받을 수 있고 시술 시간도 30분 정도로 짧다”라며 “절개가 없어 부종, 통증, 흉터 등의 위험이 적어 안전한 시술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 원장은 “환자의 증상에 따라 수술 경과의 차이가 생길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80~90% 이상의 환자가 긍정적인 예후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경막외 신경성형술과 ‘꼬리뼈 내시경 레이저 시술’을 같은 치료법으로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꼬리뼈 내시경 레이저 시술’은 경막외 신경성형술과 달리 디스크를 레이저로 제거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병변 부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 원장은 “’꼬리뼈 내시경 레이저 시술’은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고난도 시술인 만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최신 장비를 갖춘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2차 감염이나 재발의 위험 등에 대한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술환경이 열악하지 않은 의료기관에 방문하기를 권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영 기자  blackmermaid1@cctvnews.co.kr